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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화공간/여행, 견학, 체험

해파리에 쏘였어요.

바닷가에서 놀다가 죽은 해파리를 만졌다고 하네요.
벌레에 쏘인 것처럼 부풀어 올랐습니다.
아프고 따갑다고....
해파리 독에 대한 두려움으로 떨고 있습니다.

죽은 해파리인지...죽어가는 해파리인지....천만 다행입니다. 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절대 문지르지 말고 낮은 온도의 알콜이나 바닷물로 깨끗이 씻으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바닷물에 일단 씻었습니다.
언덕위에서 찍은 해파리 사진입니다. 
아래는 고등어 양식장인데요. 고등어 양식장에 고등어는 없고 해파리만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양식장 주변에도 해파리가 가득했는데요.
너무 멀어서 사진으로 잡지는 못했습니다.
카메라가 미니라서.....

해파리에 쏘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식초가 필요합니다.
바닷가에 가는 사람은 꼭 식초를 가지고 가세요.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방법
1.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문지르지 말고 바닷물이나
   낮은 온도의 알콜로 깨끗이 씻는다.
2. 상처에 식초를 뿌리면 해파리의 독소가 중화됟다. 
   응급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식초를 꼭 준비한다.
3. 아프고 붓는 증세가 가라앉지 않으면 병원에 간다.

해파리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 것!!!!!!!


바닷가에 피서 가시는 분!!  해파리 조심하세요.
해수용장인근의 얕은 바다에도 해파리가 많습니다.
배를 타고 욕지도에 들어갈 때부터 바다에 큰 해파리가 둥둥 떠 있었습니다.
돌아와서 뉴스를 보니 해파리 피해가 십각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