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신문 만들기 전에 할 일(가족 독서신문)

블로그에서 배우는 독서신문 만들기

  독서 신문 만들기!  혼자서는 힘든 일이죠.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 친구들!!!  이야기손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오늘부터 하루에 한 가지씩 해결해 보도록  해요.
혼자서 신문 만드는 친구들을 위해 블로그에서 강의를 하려고 해요.
  10회 정도 계획하고 있어요. 열흘정도 지나면 멋진 신문이 나올겁니다. 열흘이 너무 길다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글쓰기를 하루에 다 할수는 없지요. 글이 있어야 신문을 만들지요.

  신문은 기사가 있어야 합니다.
기사를 만들려면 하루에 한 가지씩 차근차근 만들어서 모아야 겠지요? 평소에 써둔 글이 많은 친구는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모두 버리고 없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하루에 한가지씩만 쓰면 된답니다.

신문을 만들기 전에 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일 이 있어요.

1. 지난 학기 동안 자기가 쓴 것 을 모두 찾아냅니다.
   일기장, 글짓기장, 내가 그린 그림, 교과서에 쓴 짧은 글,
   연습장에 그렸던 만화, 인터넷에 올려둔 과제도 좋아요.
   모두 찾아냅니다.
2. 그 중에서 책이나 독서에 관한 글 을 찾아 봅시다.
   독후감이 아니어도 됩니다. 서점에 갔거나 마트에서 책 읽은
   일을 쓴 일기, 도서관에 간 일, 책 빌려본 것, 도서관 옆을 지
   나가며 한 생각을 쓴 일기도 좋아요. 
3. 그림 도 필요한데요.그림을 한 장만 찾아보세요. 독후감상화
   가 아니어도 됩니다. 책 읽는 친구의 모습, 교실을 그린 것도
   되고, 세종대왕이나 유관순, 이순신장군등 인물을 그린 것도 됩니다.
4. 만화 로 그린 것도 모아 보세요. 나를 닮은 캐릭터, 우리 가
   족을 닮은 캐릭터, 친구를 닮은 캐릭터, 선생님을 닮은 캐릭
   터등을 모아서 내 독서신문의 만화나 만평으로 사용할 수 있
   습니다.
5. 사진 을 찾아보세요. (한 장만 뽑아요.)
   내가 공부하는 모습, 책 읽는 모습, 도서관에서 찍은 사진,
  위인의 동상 옆에서 찍은 사진, 혹시 시인의 시비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면 찾아두세요. 시화전이나 교내 작품전을 보고
  있는 사진, 도서관에서 독후감상화를 보는 사진, 도서전시회
  나 책잔치에 간 사진....
  만약에 사진이 한 장도 없다면 한장 찍어두세요.
6.오늘 과제 가 하나 더 있습니다.
자료를 찾으면서 생각해 보세요.

내 신문의 제목은 무엇으로 할까?
신문의 이름을 지어보세요.

첫 시간 수업이 끝났습니다.   내일 만나요.안녕~^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