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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화공간/여행, 견학, 체험

메밀꽃 필무렵-이효석 문학관


이효석을 만나러 갑니다.


이효석 문학관
이효석의 서재
이효석은 쇼팽도 연주할 정도로 ....피아노를 꽤 쳤답니다.
축음기로 서양음악을 들으며...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된 이런 서재에서 글을 썼다고 하는 군요.
이 책에는 '모밀꽃 필 무렵'이라고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세로글씨라 왼쪽부터 읽어야 합니다.

영화배우 김지미...박노식...아시나요?
4~50년 전에 활동하던 배우들인데....
메밀 꽃이 지고 나니 붉은 줄기가 꽃처럼 곱습니다.
하얀 메밀꽃 대신... 문학관에 전시된 조화!!!
이것이라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북까페....차와 음악이 있는 휴식공간
기념품 팬시....
고소한 메밀 뻥과자 정말 맛있습니다.
쌀과자와는 또 다른 별미인데요.
이 길을 내려가서....맛집으로 갔습니다.
메밀 새싹 무침

메밀 새싹..십으니까 사그락...소리가 나더군요.
맛도 깨끗하고 연하고 신선했습니다.
메밀 막국수, 메밀 전, 메밀 말이....차례로 몇점씩 맛을 보고
메밀 새싹 무침을 오늘의 요리로 뽑았습니다.
메밀 비빔국수도 아주 좋았습니다.
메밀 비빔 막국수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