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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화공간/여행, 견학, 체험

남해도 펜션 주홍다리를 소개합니다

  남해도 주홍다리 펜션을 소개합니다.

* 남해도 주홍다리 펜션:☏010-6650-3816
   홈페이지는 없고.....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남해도에 많은 것들이 있지만....

여행한 여러 곳의 이야기주머니는 사진 정리와 함께 천천히 풀어야할 것 같습니다.

우선 우리가 갔던 전망이 아주 좋고, 매우 친절하고 따뜻한 분의 펜션을 소개할까 합니다.
동네는 '아메리칸 빌리지'...그러니까 미국 마을 쪽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미국마을 쪽으로 쭉 들어가면 주홍색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그 예쁜 주홍다리를 건너면 주홍다리펜션이 있습니다.


펜션 이름이 바로 그 주홍다리 펜션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방 안에서 본 바다풍경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모기도 없었는데....방충망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미국 마을의 가장 위족 언덕위에 자리 잡은 주홍다리펜션 !
바로 옆 도로에서 내려다본 바다풍경입니다. 


뒤족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용문사라는 유명한 절이 있다는데.....그 주차장이랍니다.

올라가면 오른편에는 보리암이라는 암자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 1박2일에서 소개한 그 암자랍니다.


이 다리가 바로 주홍다리.....
다리 옆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이 그림같은 펜션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방을 사용했습니다. 방이 넓어서 활동하기에 아주 편안했습니다.

 

싱크대도 좀 넉넉해서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했습니다.
세 명이 서서 함께 요리를 했는데요..
물건을 얹어서 다듬고 ...
개수대에서 물을 사용하고...
도마를 놓고 썰고.....


식탁이 참 예쁘죠? 의자도 참 편안했습니다.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 있어서 좋았습니다.
잠자리가 눅눅하지 않고 보송보송했습니다.
편안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장롱에는 깨끗한 침구가 넉넉하게 들어 있고
에어콘, 선풍기가 있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밤에는 다~ 끄고 창문을 닫고 잤습니다.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는 널찍한 목욕탕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습니다.
펜션에는 태양열 시설이 되어 있어서 항상 온수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욕탕에는 타올도 넉넉하게 들어 있었고...비누, 치약도 있더군요.


이 삽사리의 이름은 '대박이' 입니다.
아주 늘씬하고 멋있게 잘 생겼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왜 호박꽃을 그렇게 흉을 보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호박꽃도 참 예쁘지 않습니까?


 

바베큐를 하다가 초저녁에 만난 친구....
귀여운 청개구리....


아침 산책 나갔다가 주홍다리에서 만난 사마귀
어릴 땐 이 사마귀를 무서워해서 절대 옆에도 가지 않았는데....
아직 어린녀석이엇습니다.


달맞이꽃...아침이 되니 꽃잎을 접어넣고 있었습니다.


농업용 수로....


주홍다리 펜션의 텃밭...
신선한 웰빙 야채....풋고추도 주셨답니다.
이 곳에서 열 가지 이상의 채소가 자라고 있습니다.


개미네 집....
 개미들도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남해 성남교회가 있었는데요.
성령이 충만한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고
아주 은혜스럽고 감동적인 사람들과 함게 예배를 드린 곳입니다.


새벽에 아랫로 내려와서 먼 발치에서 주홍다리팬션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난.... 평화로운 시간입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