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요리수첩/여름

팬션에서 식단표(2박 3일)

첫째 날
여행은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하는 것이다.
아침에 도시락 준비로 기운을 빼지 말고 그냥 출발하자.

아침: 국밥으로 간단하게 먹고 출발한다.

점심: 휴게소에서 사 먹거나 김밥을 사서 가면서 먹는다.


저녁: 상추, 깻잎, 오이, 풋고추,마늘, 쌈장, 참기름, 후추, 
       소금, 쌀,
삼겹살이나 주물럭
       필요한 식품을 작은 아이스박스에 준비해 간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목적지에 도착해서 구입한다.
       따뜻한 밥을 해 먹어도 좋고
       밥을 해서 넣어 가도 저녁까지 안전하다.
       (우리 가족은 첫날 먹을 밥은 가지고 간다.)



둘째 날
편안하게 충분히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한다. 식사는 당번을 정해서 돌아가며 하도록 한다.
아침: 밥, 감자국, 스팸, 계란 오믈렛
          계란 오믈렛: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 3개를 풀어서 넣고
          재빨리 저어준다.소금 1작은 술과 후추를 조금 치고
          골고루 저어준 후 접시에 담아낸다.

점심볶음밥과 떡볶이
          1. 볶음밥: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감자, 당근, 양파, 햄을 잘게
            썰어 넣고 아침에 먹고 남은 밥을 넣어 볶는다.
          2. 떡볶이:
             고추장 2큰술, 멸치다시다 1큰술, 설탕 2큰술에
             물 3컵을 넣고 끓으면 떡과 어묵을 넣고,
             다시 끓으면 야채(양파, 양배추, 파)를 넣는다. 
             적당히 졸여지면 참기름 1작은 술 넣고
             골고루 저어서 볶음밥과 함께 먹는다.     
저녁: 꽁치 통조림 찌개
           (통조림 1개, 감자 2개, 양파 1개, 파1뿌리, 마늘2쪽,
           고추가루 1큰술, 소금 1작은 술, 풋고추 1개, 물 2컵)


셋째 날
아침: 밥, 된장찌개, 계란 후라이, 버터
          뜨거운 쌀밥에 계란 후라이와 버터, 된장찌개를 놓고 
          비벼 먹는다.
          여행중의 피로로 입맛이 없는 아침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점심: 참치 김치찌개 밥
         

저녁: 2박 3일이라면 오늘 저녁은 외식으로 한다. 
          저녁을 먹고 출발하거나 휴게소에서 먹고 집에 도착해
          서는 씻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계획을 짜도록 한다. 


외식: 그 지방의 토속음식이나 특별한 음식을 맛본다.
          인터넷으로 그 지방의 음식을 미리 조사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