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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요리수첩/여름

우리 집 비상식품2. (찰밥)


배는 고프고, 보온밥솥에는 밥도 없고, 엄마는 외출중........
그 때 꺼내먹는 밥입니다.
여행갈 일이 생기면 찰밥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찰밥은 해동도 잘 되고 전자렌지에 2분만 돌리면 금방 한 밥 같습니다. 엄마가 여행가고 없을 때 남편이나 아이들이 아침에 밥하기가 힘이들죠. 요즘은 전기밥솥에 예약기능이 있으니 밤에 준비를 해 놓으면 됩니다만.....

냉동실의 찰밥을 꺼내어 전자렌지에 해동시키는 동안...
냉동실의 불고기를 꺼내어 후라이팬에 익힙니다.......


이렇게 작은 도시락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요즘은 양이 많이 줄어서 도시락 하나면 3명이 먹습니다.

가족들 식사 걱정 안하고 2박 3일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