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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study/환경신문

이야기손의 환경교실(1.지금 지구는?)

저학년 어린이들 환경신문을 만들수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 음식, 공기, 물, 자연......
이것이 바로 환경이지요.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환경문제를 찾아보고 원인, 결과를 알아봅시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찾아봅시다.
먼저, 우리가 직접 경험하는 환경의 문제를 찾아볼까요?

1.날씨가 이상해요.
우리 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고 계절마다 특징이 있는 나라, 철따라 아름다운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날씨가 점점 이상해져요. 겨울엔 눈도 안오고, 얼음도 많이 얼지 않아요. 지금은 봄인데 여름같은 날씨가 계속되기도 합니다.

2.비가 오지 않아요.
땅이 너무 말라서 식물은 싹을 내지 못하고, 산의 나무도 죽어가고 있어요.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심은 곡식들이 잘 자라지 않아서 열심히 물을 주기도 하지만 넓은 들에 다 물을 주기는 불가능하답니다. 

3.공기가 너무 나빠요.
길을 걸어가면 공기가 너무 탁해서 숨을 쉴때마다 나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차도 없이 늘 걸어다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이 매일 이런 공기를 마시며 걸어다닌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전에는 걷는 것이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걸으면서 마시는 공해가 걱정이 돼요.

4.쓰레기가 너무 많아요.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 때문에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요. 하루 종일 봉지를 들고 다니며 쓰레기를 치우는 어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그런데도 계속 쓰레기가 늘어만 가니 걱정이죠?

5.강물이 없어요.
강에는 물이 없어져서 바닥이 다 보이고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요.
여름에는 심한 악취가 나는 곳도 많아요.

이렇게 둘러보면 어린이들도 쉽게 환경문제, 환경오염의 현장을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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