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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기도/자녀를 위한 기도

입시생을 위한 묵상


아이와 함께 읽고 기도하며 늘 위로 받았던 책입니다.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잠21:31)


특히 이 책의 삽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연필이나 펜으로 그린 심플한 삽화가 이 책의 특징입니다.

큰 나무에  바람이 불어요.
마지막 잎새처럼....나뭇잎 하나가 흔들리고 있는데....
그  나뭇가지에 나뭇잎을 잡고 있는 손이 있어요.

'너무 힘들어.... 그냥 바람에 날아갈래요..놔 주세요..."
"안돼! 조금만 참아라. 내가 붙잡아 줄게!!"
우리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힘들때 우리는 모두 이 모습이 아닐까요.
그런데 주님이 세워주신대요.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 화분의 그림이 있어요.
물도 주고 세워주는 분은 예수님이죠.

"쯧쯧....세워 줘야 겠구나..."


시험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한 권 사서 함께 읽고 기도하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요즈음 저작권 때문에 아주 조심스러워요.
너무 좋은 글은 한 두쪽 소개하고 싶지만......
이번에 바뀌는 저작권법은 더 복잡하다고 하네요.
이 책을 보면 언제나 마음이 짠- 하답니다.
글은 읽지 않고 그림만 봐도 묵상이 되고...기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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