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기도/독서치료.미술치료

3. 내 마음 그리기

내 마음을 그리라는데...아무 생각이 안났다.
도형 그리는 사람, 꽃 그리는 사람, 사선, 곡선, 낙서...모두 자유롭게 그렸다.
난 그냥 그날 아침 본 것을 그렸다.


 눈 비가 섞여서 내렸다. 운전을 하고 가면서 생각했다. 며칠전에 개나리꽃이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눈이 내리네...

  고등학교때 일이 생각났다. 어느 날  시를 쓰는데 주제는 봄눈...한번도 본적이 없는 봄눈....난 아무 생각이 안났다.

  그런데 오늘 내리는 이것이 봄눈이로구나 ...

  봄눈...이건 심술통이로구나....

'겨울-기도 > 독서치료.미술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지금의 내마음(공동작업)  (0) 2009.06.03
4. 자화상(나와 짝꿍 그리기)  (0) 2009.06.03
2.내 이름  (0) 2009.06.03
1.미술치료  (0) 2009.06.03
오늘 커피 맛  (0)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