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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화공간/어린이를 위한 음악

5.전원교향곡[베토벤]

 

환타지아 다섯 번째 음악

스토코프스키"베토벤이 작곡한 『교향곡 제6번, 전원교향곡』은

그의 작품 중 흔하지 않은 뚜렷한 줄거리가 있는 곡

입니다. 베토벤이 본 것은 시골의 모습이었지만 월

트 디즈니는 그의 깊은 뜻을 표현하기 위해 그리이스

신화에 나오는 올림푸스산과 신들을 등장시켰습니다



 지혜와 재현이에게 엄마가 해 준 이야기

환타지아에서는 이 음악을 신화로 표현해 놓았기 때문에

모두 신과 요정으로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제1악장:올림푸스산의 아침이 밝아 온다. 유니콘들이 들에서 뛰어 놀고.......

숨바꼭질하는 요정.........천마......망아지들의 재롱......즐거운 숲속의 모습이 펼쳐진다.



제2악장:폭포가 떨어지는 숲속의 호수에서는 아가씨들이 목욕을 한다. 호수 건너 편에서

나팔소리와 함께 신랑들이 나타난다. 아가씨들의 몸 단장을 맡은 꼬마 요정들의

일손이 바빠진다. 마침내 신부들이 입장하면, 가장 잘 어울리는 신랑, 신부가 차

례로 짝을 지어서 즐거운 데이트! -"아니? 짝도 못만나고, 저쪽 구석에서 한숨

짓는 신랑이 있네." "요쪽 모퉁이엔 혼자서 앉아 있는 아가씨가 있어." "그래?"

"우리가만나게 해 주자." - - - 귀여운 요정들이 막을 내린다.



제3악장:곡식을 거두어 들이고, 추수한 포도 열매로 포도주를 만들고

춤과.........포도주로 즐거운 마을잔치가 열린다.




제4악장 :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비가 내리고,

천둥이 구름 속에서 나타나 번개에게 신호를 보낸다.

번개는 망치로 번개를 만들어 천둥에게 전해주고,

천둥은 무서운 소리와 빛을 동반하여 번개를 땅에 던진다.

번개는 신나는 일이 벌써 끝나서 아쉬운 표정이지만

천둥은 하품을 하며, 먹구름이불을 덮고 잠이 들고..........

천둥과 번개가 잠을 자니까 하늘이 맑아지네?




제5악장:기상나팔 소리-

깨끗하고 맑은 아침이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과 함께 깨어난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빛깔 드레스를 입은 무지개 여신이, 하늘에

커다란 무지개로 수를 놓으면 다시 올림푸스산의 즐거운 하루가 시작된다.

거대하게 이글거리는 태양 속에서 하늘 마차를 탄 쥬피터가 손을 흔들며

사라지면 서쪽 하늘은 붉은 노을로 변한다

이윽고, 평화로운 밤의 여신이 넓고 큰 드레스로 온 하늘을 덮으면,

별이 여신이 나타나 별화살을 쏘아 올린다.

온 하늘에 별이 반짝이며 올림푸스산의 밤이 깊어간다.



음악서적을 참고로 한 설명

L.V.Beethoven (베토벤 1770-1827,독일-오스트리아)

[Symphony NO.6 Pastoral (교향곡 제6번 전원)]


<원곡의 해설>

1악장 : 전원에 도착했을 때의 즐거운 감정

2악장 : 시냇가에서

3악장 : 농부들의 즐거운 모임

4악장 : 폭풍우

5악장 : 폭풍뒤의 기쁨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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