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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화공간/여행, 견학, 체험

욕지도 펜션 예약하기


펜션! 예쁩니다. 뒤로는 등산로가 있고 층마다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야외테이블이 있습니다. 
앞에는 바다! 펜션 의 앞쪽 베란다에서 찍었습니다.
제일 먼저 욕실 문을 열어 보았습니다.
아주 깨끗하고 마음에 듭니다.
샴푸와 린스와 치약은 없네요.

바다가 보이는 발코니....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은 방 하나정도 됩니다. 여기에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싱크대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게 다 있습니다.
식탁! 옆방은 네모, 우리는 동그라미....
냄비,  후라이팬 ,야채담을 채반, 수저
이 작은 냄비에 물을 끓여서 차를 마셨습니다.

도마와 칼
방에 들어가면 부탄 가스, 휴지, 타올을 줍니다.
싱크대 옆에는 휴지통과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출입문을 열고 나가면 야외 테이블이 있고
방마다 큰 플라스틱 바구니가  있어서 많은 쓰레기도 넣을 수 있습니다.

침구
에어콘과 옷걸이
콘센트가 벽마다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겨울에 오는 손님은 이 난방기구를 사용합니다.
마침 가져간  고무줄이 있어서 젖은 옷을 널었습니다.
펜션에 갈때는 나일론 끈을 4m 정도 가지고 가세요.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펜션 선택시 주의할 점...바다를 선택한다.
발코니에서 보는 바다를 선택해야 합니다.
서쪽 방향으로 난 곳에서는 석양을 바라볼 수 있고...
오후에 뜨거운 햇살이 방 깊숙히 들어오기 때문에 2시 이후에는 실내에 있기가 괴롭습니다. 그러나  아침 해가 방 속까지 밀고 들어 오지 않아  늦잠을 잘 수 있습니다. 아침에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 난 창에서는 아침 해를 볼 수 있고....늦잠은 잘 수 없을 겁니다.

         도동에 있는 펜션에서는 서쪽이 바다입니다. 
     노적해수욕장이 있는 쪽은 동쪽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대송이나 청사에서는 작은 섬들이 있는 바다를 볼 수 있고...
       선착장 가까운 펜션을 선택한다면 조용한 바다보다는
          사람들의 모습, 배와 낚시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선택이 중요합니다.


선착장 주변에 마트와 생필품, 야채, 과일을 파는 가게는 많이 있습니다.
육지에서 준비 못한 물건은 거기서도 살 수 있습니다.

참...바다에 갈 때 준비물....꼭 챙기세요.
해파리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식초,
구명조끼와 튜브를 꼭 준비해 가는게 좋습니다. 바다가 모래해변이 아니고 자갈, 바위라 다칠 수도 있고 조금 깊어요.
그늘막, 돗자리, 음식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해수욕장이라고 해도 작고 가게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튜브나 파라솔을 빌릴 수 없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세요.


♧ 펜션 준비물
♧ 욕지도 일정표
♧ 휴가중 식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