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신문 틀(저학년)

이 신문의 틀은 저학년을 위해서 만든 틀입니다.
그림책 처럼 예쁜 신문, 재미있는 신문을 만들고 싶을 때, 글을 써 놓은게 별로 없을 때 참고로 해 보세요. 약간 변화도 시켜보고 칸의 크기도 조절해 보세요. 내 맘대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편집장이니까요.
고학년이지만 글쓰는 것 보다는 만화로 표현하거나
짧은 글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특히 수학이나 과학쪽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긴 글 쓰기를  좀 힘들어하지요. 처음엔 이런 틀이 있으면 훨씬 쉽게 신문을 만들 수 있어요.

1. 신문의 제호는 제일 위의 박스 중앙에 크게 써 주세요.
2. 왼쪽의 작은 틀에는 가훈이나 독서표어를 써 보세요.
3. 오른쪽 틀은 한눈에 보일 수 있는 편집정보를 쓰세요.개인 신문이면
   자기의 이름을 쓰고 가족과 함께 만들었으면 이름을 나누어 쓰세요. 
   (발행호수, 발행일, 발행인, 편집인 등)
4. 제호 박스 아랫쪽의 좁은 칸에는 창간일자, 신문의 영어표기, 주소와
     전화번호를 쓰세요.

신문1면의 크기는 A3용지입니다. 보통의 복사지(A4) 두 장 크기 
    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을 4부분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1. 사진위의 왼쪽 박스에는 사진을 넣으세요.가족이 화목한 모
   습, 책 읽는 모습, 토론하는 모습, 신문 만들고 있는 자기의 모습을
   찍어서 칼라 프린트 해도 됩니다. 간단히 설명도 붇이세요.

   6하원칙으로 써 보자.
  (누가 , 언제 , 어디에서 , 무엇을 , 어떻게 ,(왜)하고 있다. 한 두 가
  지가 빠지더라도 6하원칙에 맞추어서 써 보세요.
  신문의 캡션기사처럼 2-3줄 정도로 간단하게 씁니다.)

2.독후활동지오른쪽엔 기차모양의 독후활동용지입니다.
  책 표지그림, 주인공에게 하고싶은 말, 등장인물 그리기, 느낀점 등
  을 간단하게 쓰고 예쁘게 꾸미면 됩니다.
3.만화로 꾸며보세요. 신문을 만들게 된 동기, 책 때문에 있었던
  일, 겪은 일중에서 재미있었던 사건을 찾아서  만화로 만들어 보면
  재미있겠죠.
4.편지로 쓰는 독후감을 써 보세요. 주인공에게, 작가에게, 친구
  에게 등등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많이 해 보았죠? 부모님께, 혹은
  부모님이 자녀에게 편지를 써도 좋겠지요.
  이렇게 꾸미면 수준있는 독서신문이 완성입니다.

     

고학년 이라면 2면도 만들어야겠죠?
      여기엔 독서 엽서, 책달력, 독서일기, 독후감, 동시, 독후 감상
      화, '책을 읽자!'주장하는 글을 써서 편집해 보세요.

편집후기 도 꼭 쓰세요. 신문을 만들면서 느낀 점, 있었
    던 일, 힘들었던 점을 일기처럼 간단하게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