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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요리수첩/건강식품과 윌빙간식

유방암과 식사

 

우리들의 식단 서양식으로 많이 변했습니다. 우리 나라에 유방암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식생활과 상관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유방암은 호르몬과 관계가 많다.
 호르몬은 음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도 서양식 음식을 많이 먹는다.
 서양식 음식은 기름지다.
 서양식 음식은 육류와 가공음식이 많다.

여기서 전문가의 말을 한 번 들어볼까요?
2006년 7월 5일 한국유방암사이버센터 에서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대학간호센터에서 주최한 노동영박사의 강의에 의하면

유방암은 호르몬에 의해 진행되는 종양으로 일컬어지며, 이는 종양의 시작과 진행이 인체 내의 호르몬에 의해 촉발되는 것을 의미한다. 유방암의 경우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호르몬은 에스트로젠이며, 에스트로젠은 동시에 인체에 매우 유용한 호르몬이기도 하다. 과다한 양의 강한 혹은 유해한 에스트로젠과 화학적 에스트로젠이 유방 내의 수용체와 결합하게 되면 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높은 레벨의 에스트로젠만이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일한 경로이다.

그렇다면, 음식이 유방암의 진행에 미치는 역할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수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써 종양을 자라도록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가지의 음식이 암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음식들이 동시에 참여함으로써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건강재단에서 권장하는 식단도 한 번 알아볼까요?

 지방질로부터는 총칼로리의 25%이상을 섭취하지 않는다.

만약 1800칼로리를 섭취하는 일반인 여성은 하루 50그램 이상의 지방질을 먹지 않아야 한다.
성인의 경우 매일 25그램의 섬유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된다.


유방암에서의 식이 추천은 적당한 운동량, 금연, 스트레스의 감소, 음주조절 등과 관련되어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게 25:25 식이계획을 권한다고 합니다.


[유방암 환우들의 재발방지전략및 건강한 활동] 세미나에서-
노동영 박사는 이렇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과량의 건강 보조물보다는 식단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소위 신비의 영약이라는 것은 없다. 이런 약들은 오히려 한 영양분의 과다 섭취와 이로 인한 위험성을 증가시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