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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기도/주님과 함께

붓글씨로 성경말씀을 쓰시는 할아버지


아이들의 할아버지께서 붓글씨를 써서 만드신 성경입니다.


1997년에 세례를 받으셨는데 시간만 있으면 붓글씨를 쓰시며 성경말씀을 많이 쓰셨습니다.

<잠언> 재현이에게 주신 책


손자, 손녀를 위해서 말씀을 써서 책으로 묶어주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써 주신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책입니다.


아주 두꺼운 책이 되었습니다.


<요한 1서, 요한2서, 요한 3서>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화선지에 글을 쓰고,  들기름을 입혀 책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색깔이 좀 바랜것 같아 보입니다.


아마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우리 집안의 가보로 생각하고 잘 간직하겠다고 할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게서 우리 가정을 구원할 계획을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영접한 것도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주신 이렇게 귀한 선물...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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