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그림책 원화전과 겨울 방학 미술체험

관람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 관심이 많으신데요.
차이가 아주 많습니다.
하루를 비우고 여유있게 오시는 분은 ...
보고 싶은 내용을 다 보고 
아이와 함께 그림을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가십니다.
오전엔 전시공간에서....
오후엔 체험공간에서...
이렇게 하루 보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러나 아무 생각없이 오신 분들은 그냥 쭉 돌아보고 나가시는데요.
그렇게 보시고 돌아서서 나가야 하는 분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도 어른도....정말 봐야 할 것을 못 보고....
서점에 와서 책은 한 권도 못사고...
책제목만 훑어 보고 가는 마음이 되거든요.

그렇게 보시면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입장료 만원이 무척 큰 돈이라고 느껴지실 겁니다.

저는 거기에서 한나절 시간을 보내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지정된 장소 외 미술전시 관람시 사진촬영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유실은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물론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전시장 밖의 휴식공간에서 먹을 간식은 알아서 준비해 가시면 될 듯 합니다.
도착해서 전시장에 입장하기 전에 간식을 좀 든든히 먹고 들어갑니다.
집에서 좋아하는 간편한 간식을 준비해 가면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이나 햄, 우유등을 준비해 가서
전시장의 복도나 1층 휴게실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먹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야 3~5시간 정도 편안하게 구경을 할 수 있지요.

홈페이지가 아주 잘 꾸며져 있습니다.
모든 자세한 사항이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전시특징> 

<한국 출신의 수상작가>

<갤러리>
여기서는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 체험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참가비가 좀 많죠?
이 곳은 따로 준비해서 보셔야 할 듯....

또하나의 홈페이지를 소개합니다.
2009년 볼로냐에서 어린이 책 박람회가 있었는데요.
우리 한국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홍보하는 홈페이지 입니다.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왼쪽 아래에 몇개의 사이트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
태극모양의 동그라미를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하게 소개하고 싶지만....화면이 심하게 깨졌습니다.
그 대신 주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참 잘 꾸며진 멋진 홈페이지 입니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해 보세요.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과 작품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예술의 전당 가시는 길

가시는 길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저는 지하철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는 방법이 너무 많으니까 제가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다른 방법을 원하시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지하철◆ 

③호선 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역에서 5번출구

-5번 출구로 나와 도보 이동 (약 5-10분 소요)

-예술의전당 셔틀버스 (약 5-10분 소요)

 

◆버 스◆

예술의전당 셔틀버스

-운행구간: 남부터미널역(③호선) ↔ 예술의전당

-운행시간: 각 공연 1시간 전부터 30분 전 까지 10분단위 순환운행 (오페라극장, 콘서트홀, 토월극장 기준)

-일 요 일: 각 공연당 2회 운행(1시간전 / 30분전)

-월 요 일: 운행 없음.

※ 상기 운행일정은 교통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 : http://www.bologna.co.kr/ 

한국 KOREA 사이트 : http://www.bologna2009korea.or.kr/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어떤 좋은 시간을 만들어줄 까 고민하시죠?
놀이도 필요하고
박물관도 필요하고
음악회와 뮤지컬도 필요하겠죠?
주 1회 계획을 세워서 다양한 경험을 안겨준다면 가장 좋은 방학이 되지 않을까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