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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론적으로 바울이 사랑을 최고선의 방법으로 선택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주목할 만한 것입니다. 즉 ‘항상 계속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사랑은 길이 폐하지 아니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시대에 있어서 위대한 일들을 하나하나 들추어냈던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영원한 것인 줄로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순간적이고, 임시적이며 지나가 버리는 것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예언도 폐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자기 아들이 예언자가 되는 것이 어머니의 소원이었습니다. 예언자는 임금님보다 더 위대했던 것입니다. 수백년 동안 하나님은 어느 예언자를 통해서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종이 나타나기를 갈망했고 나타나면 마치 하나님의 음성 그 자체와 같이 그의 말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예언도 폐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 책은 예언에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그것은 폐했습니다. 즉 예언이 이루어짐으로서 사명이 끝난 것입니다. 이제 그런 것은 열성가의 믿음을 북돋아 주는 것 외에 더 이상 이 세상에서 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바울은 또 방언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사람들이 지극히 흠모했던 것입니다. ‘방언도 다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도 아는 바와 같이 방언이 알려진지 수세기가 지났습니다. 사라진 것입니다. 이 책이 기록되었던 그리스말도, 또 그 당시 위대한 언어였던 라틴어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없어져 가고 있는 인도어를 보십시오. 웨일스 아일랜드 스리랑카 계통의 구원지대 나라의 언어가 우리 눈앞에서 폐해가고 있습니다. 현재 성서 이외에 영어로 쓴 것 중 가장 유명한 책은 ‘디킨스’ 저서중의 하나인 ‘픽위크 페이퍼스’입니다. 그 책은 주로 런던 시정 생활의 언어로 씌어져 있지만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50년 후에는 일반 영어 독자들에게 이해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한층 더 대담하게 ‘지식도 사라질 것’ 이라고 했습니다. 고대인들의 지혜는 어디로 갔습니까?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학생들은 ‘아이작 뉴튼경’ 보다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의 지식은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제 본 신문을 불에 던져 넣으십시오. 그 속의 지식이 사라진 것입니다. 대 백과 사전의 구판을 싼값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그 속의 지식이 사라진 것입니다.

보십시오, 어떻게 마차가 기관차에 의해 대체 되었는가, 또 어떻게 전기가 그것을 대체했는가를 그리고 수백 가지의 새 발명품들을 망각 속으로 휩쓸어 넣고 말았는가를! 권위자중 현존하고 계신 ‘월리엄 톰스경’이 말씀하시기를 ‘증기 기관차가 폐지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고 하셨습니다.

 ‘지식도 폐한다.’고 했습니다. 공장마다 뒤뜰에 가보면 부서지고 녹슬고 묵은 쇳더미와 수레바퀴, 지렛대, 크랭크 등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년 전만 해도 그것은 시중의 자랑이었습니다. 그 위대한 발명품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시골에서 몰려오곤 했지만 이제는 내어버려 좋은 시절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말게 될 것입니다. 에딘버러 대학교수중 가장 뛰어난 인물은 크르로 포름의 발견자인 ‘제임스 심프슨’ 경이었습니다. 얼마 전 그분의 후계자인 조카 심프슨 교수가 그 대학 도서관 직원에게서 그의 전공과목에 관한 서적 중에 필요 없는 것을 추려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그는 그 직원에게 ‘십년 이상 된 교재는 모두 지하실에 갖다 두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 심프슨 경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유능한 권위자로서 그의 견해를 듣기 위해 세계각처에서 사람들이 왔습니다. 그러나 그 시절의 학설의 대부분이 현대 과학에 의해 망각되고 말았습니다. 모든 부문의 학문이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거울을 통하여 희미하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것이든 영원히 존속할 수 있는 것을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바울은 구태여 많은 것을 열거하지 않았습니다. 돈, 재산, 명예 같은 것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당시 사람들이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던 최선의 것들을 단호히 무시해 버렸습니다. 바울은 이런 것들 자체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계속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만 말했습니다. 그것들은 위대한 것이긴 했으나 최고의 것은 아닌, 거리가 먼 것이었습니다. 우리 자신은 우리가 하는 일이나 소유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귀중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죄라고 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순간적인 것입니다. 이것은 신약성서 가운데서도 두드러진 논쟁점입니다. 요한은 세상에 대해서 나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는 유괘하고 아름다운 것도 많고 위대한 것도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계속되지 않는 것입니다. 안목과 육신의 정욕이니 잠시 밖에 계속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에는 생명과 불멸의 영혼을 바칠 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 없습니다. 불멸의 영혼은 무엇인가? 불멸의 것에 맡기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어떤 분은 이중의 두 가지도 폐하는 때가 와서 믿음은 현실화되고 소망은 성취될 것이라고 합니다만 바울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장차 올 세상에 대해서 아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사랑은

계속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이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선물 존속이 확실한 그 한 가지, 즉 다른 모든 나라의 화폐가 무용지물이 되고 존경받지 못하게 될지라도 우주 안에서 언제나 통용될 수 있는 유일한 화폐를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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