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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study/신문만들기

존엄사와 안락사

 

 

☆★ 뇌사 란? 뇌의 활동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정지된 상태

 의학적으로는 생명을 을 주관하는 뇌간(숨골)의 기능이 정지됐고

 이로 인해 모든 반사작용이 없거나 무호흡 증상이 모두 확인될 때

 뇌사로 진단한다.


☆★ 식물인간? 식물인간 상태는 심장과 폐 기능이 작동을 멈춰 심한 저산소성 뇌손상을 받은 환자들이 깊은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속적으로 생존하는 경우


☆★ 식물인간은 뇌중에서 대뇌의 전반적인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는 점에서 뇌사와 다르다. 반면 뇌사는 대뇌를 포함한 뇌간(숨골)이 손상을 받아서 발생한다.


☆★존엄사란? 품위 있는 죽음을 의미.

 인간적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의학적인 치료를 다했음에도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이 임박했을 때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함으로써 질병에 의한

 자연적인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


☆★안락사란? 질병에 의한 자연적인 죽음보다 훨씬 이전에 생명을 마감시키며,

 질병에 의한 죽음이 아니라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죽음을 의미


☆★'적극적 안락사'는 환자의 요청에 따라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에게 약제 등을 투입해서 인위적으로 죽음을 앞당기는 행위


☆★'소극적 안락사'는 환자나 가족의 요청에 따라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공급,

 약물 투여 등을 중단함으로써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 안락사를 반대하는 가톨릭과 같은 종교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를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종교계에서나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안락사를 예방하는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 호스피스·완화의료 =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죽음이 임박한 말기환자에게 '무의미한 치료'를 환자의 자율적 결정대로 시행하지 않는 대신 훈련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와 자원봉사자가 환자의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에 대해 치료와 심리적, 영적 상담을 시행하면서 품위 있고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 무의미한 연명치료 = 무의미한 치료란 인간적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의학적인 치료를 다했음에도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이 임박했을 때 의학적으로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계적 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 의학적으로 인공호흡기 사용이나 심폐소생술, 신투석 등 생명유지기술들이 발달했지만 죽음의 과정에 접어든 말기환자의 경우에는 고통을 연장할 뿐 오히려 비인간적이라는 윤리적 측면에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다.


☆★ 사전의사결정제도 = 이 제도는 죽음이 임박하지 않은 시점에서 죽음이 임박했을 때 생명연장치료의 시행 여부에 대한 결정을 미리 개인의 의지와 선호에 의해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계에서는 이를 두고 환자의 자율적 의지를 존중하는 인본적인 제도라고 평가한다.


☆★사전의사결정제도는 미국과 대만, 프랑스 등에서 이미 도입해 시행 중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제도화를 위해 필수적인 장치라는 게 이 분야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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