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요리수첩/싱글의 식탁

직장인의 점심 도시락



까서 먹는 깁밥....
오늘 저의 점심 도시락입니다.

이렇게 냉동실에 넣을 수 있는 김밥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오른쪽 그릇은 냉동실용입니다.
물론 왼쪽 그릇은 냉장실에 넣었지요.

김밥을 싸서 썰어서 쿠킹호일에 쌉니다.

매일 먹는 점심..
시간도 그렇고 ...장소도 그렇고....제가 이동하는 시간이 점심시간입니다.
그래서 김밥 재료를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매일 만들수는 없으니까요.
가장 간편하고 냉동이 가능한 것으로 그때그때 만들어 보충할 생각입니다.

도시락이 없으니까 더 편리합니다.
한입씩 베어 먹으면 썰어진 김밥이 입안으로 쏙쏙 들어옵니다.
꼭 햄버거 먹는 것 같이 간편합니다.
옆에 있는 노란 병....오늘은 오렌지 주스입니다.
김밥은 과일주스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새콤 달콤하여 침샘을 자극하여 입맛을 좋게 하고...
김밥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디저트...
생수 80CC에 1/2커피 한 봉지.....
저는 이렇게 김밥을 백에 넣고 다닙니다.
사무실, 자동차, 공원.......어디서든...
점심 시간이 되면 저를 편안하게 해 주는 김밥입니다.
까먹는 김밥....삼각김밥보다 편합니다.
이 조그만 병....귀엽죠?
120ML가 들어가는 두껑있는 병...
제가 어렵게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