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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화공간/어린이를 위한 음악

클래식 음악 이야기

 

지혜와 재현이에게 엄마가 해 준 이야기


 

「클래식」(Classic):표준적, 고급이라는 뜻. 지성을 존중하는 예술을 「고전적 예술」이라고 한다.

 클래식 음악도 아주 여러 가지란다.

 음악도 시대에 따라 여러 가지 양식으로 변해 왔지.


음악을 큰 덩어리로 나누어 보자

☞ 바로크음악(Baroque)」

 (웅장하고 복잡하고 대위법적인 음악이다.)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바흐, '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헨델,

『4계』로 유명한 비발디 등등,
17세기 전반의 음악,이다. 그러니까 고전주의 이전의 시대이다.


☞「고전주의 음악(Classic 클래식)」

(간결하고 솔직한 형식적인 질서를 존중하였다.

순수한 음악미와 음악형식의 예술, 화성 반주를 가지는 음악이다.)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이 살았던 시대의 음악,
그리고 이들이 작곡한 음악이다.


☞「낭만주의 음악(Romantic 로맨틱)」
    ( 주관적인 감정을 존중하여 개방적인 형식, 자유로운 구성으로
      문학, 미술 등 여러 예술을 혼합한 음악이 많이 작곡 되었다.)

「낭만주의 음악]은 정말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음악이란다.

처음에는 형식을 무시하고 작곡하는 형편없는 음악이라고 비판을 많이 받았어. 그러나 지금은 모두 「클래식 음악」으로 사랑을 받고 있지.

베토벤이 죽은 후에 활동한 음악가들의 음악이란다.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좋아하는 대부분의 작곡가들이 이 시대에 살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별한 제목이나 줄거리가 있는 「표제 음악」,

가곡, 아름다운 소품들이 수 없이 많이 작곡되었다.


☞「현대 음악」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하는 20세기 음악이라고나 할까?

솔직히 난 음악같지가 않아.아름답거나 감정이 생기는 음악이 아니고 이상한 소리만 모아놓은 만물상 같아.

'봄의제전'이라고 '환타지아'에서는 공룡을 등장시켜서 음악을 소개했지? 지금부터 듣게 될 그 음악의 작곡가인 스크라빈스키도 현대음악가란다.

아하! 그러니까 음악이 그렇구나.???


아주 아주 옛날의 음악부터 차례로 줄을 한번 세워 볼까?


*고대의 음악- 동방, 그리스, 이집트, 로마의 고대음악

*중세의 음악-로마네스크 음악, 고딕음악, 르네상스음악

*근세의 음악-바로크 음악, 로코코 음악-(17세기-18세기)

고전파 음악,- - - - - - (18세기 후반-19세기 초)

낭만파 음악- - - - - - - - - - - - - -(19세기)

국민악파 음악- - - - - - - - - - - (19세기 말)

*현대의 음악-20세기의 음악


그런데 이건 너무 복잡하지? 나중에 중학생이 되면 알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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