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을-문화공간/art

예술 소비 운동에 함께합시다.

   예술 소비 운동 선포문

대구예총이 예술소비운동을 펼칩니다.
예술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정하지 않지만
예술은 그 중요성만큼 소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모여
예술을 소비하며 삶의 희망을 찾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편리한 삶은
지난 날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서 꿈꾸었던 일들입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었고, 내일을 비추는 빛이 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은 모두가 지난 시대의 예술가들 에게 빚진 사람들입니다.
그 빚을 갚으며 살아야 합니다.

예술엔 국경이 없고 예술품은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예술품에 우리가 꿈꾸는 미래가 있습니다.
오늘의 예술 소비가 밝은 내일을 약속할 것입니다.
그 꿈을 찾아 함께 나설 예술소비운동 회원들이
행동 강령을 선포하며 이를 실천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행 동 강 령>

- 우리는 머리맡에 두고 읽을 책을 1권 이상 갖습니다. 
                                
(머리맡 책 갖기)

- 우리는 월 1회 이상 공연장(영화관)을 찾습니다.
                                
(공연장 찾기)

- 우리는 월 1회 이상 전시장을 찾습니다.
                                
(전시장 찾기)

                                                     2010년  4월 23일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문무학
 대구예총 예술소비 본부장(전시)   최상대  
 대구예총 예술소비 운동장(공연)   손경찬


대구예총이 예술소비운동본부(예소본)를 출범했답니다.
예술인이 먼저 예술 행사에 참여하자는 운동인데요.

우리도 다 함께 참여해서
문화생활을 누려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