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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study/어르신한글교실

이순신 장군-어르신 한글교실 10

 

[이야기손의 한글박사http://season4.tistory.com/] 삼덕노인복지센터

           이 순신 장군

  이 순신 장군은 우리 겨레의 영웅입니다.

 장군은 거북선을 직접 설계하여 만드셨어요. 또한 왜적의 침략에 대비하여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대포와 병기들을 빈틈없이 준비하셨어요.

 이 순신 장군은 서울에서 태어 나셨어요. 어렸을 때부터 글공부는 물론 무술 놀이도 좋아 하였어요. 또 씩씩하고 늠름해서 늘 같은 또래 아이들의 대장이 되었습니다.

  청년이 된 순신은 무과 시험 때 달리던 말이 비끗하는 바람에 그만 말에서 떨어지고 말았어요. 그러나 순신은 버드나무 가지로 부러진 다리를 칭칭 감고 끝까지 했습니다. 

 장군은 조선 선조 때 무과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 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이끌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이 때 왜적의 배는 넓은 바다에 가득 깔려 있었지만 장군이 이끄는 거북선이 공격하니 왜적은 혼이 나서 달아났지요.

 “죽기로 싸우면 살고, 살려고 도망치면 죽으리라.” 하고 장군의 목소리는 바다를 울렸습니다.

  장군은 노량해전에서 적을 전멸시키는 도중 안타깝게도 적의 유탄에 맞았어요. 그러나 꿋꿋하게 서서 싸우니 적은 모두 도망쳤지요.

  숨을 거두면서도 나라를 걱정하셨던 장군의 애국심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남을 것입니다.

[이야기손의 한글박사http://season4.tistory.com/] 삼덕노인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