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 세상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들/제임스 헤리엇 행복합니까?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독자의 체온을 따뜻하게 데워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 책은 시골 수의사의 평범한 일상을 풀어 놓은 글이다. 그렇다면 왜 2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여년동안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아 왔을까? 요크셔 푸른 초원에서 순박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았던 제임스 헤리엇은 1916년 영국 잉글랜드의 선덜랜드에서 출생하여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에서 성장했다. 50세가 된 1966년부터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기 시작, 영국 BBC 방송을 통해 2000만 시청자를 감동시키기도 하였다. 책을 손에 잡고 제목과 평화스런 마을의 양떼를 보면서 무..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53 다음